[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사장 이수길)으로부터 오정동 화재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길 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1999년 설립돼 자동차매매업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 질서 확립,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통한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