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몽골다르항유도연맹과 간담회…국제교류 이어가
몽골 ‘제2 도시’ 다르항울아이막과 교류를 위한 초석 다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08 11:20: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5일 몽골다르항유도연맹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몽골 다르항울아이막과 국제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대전시 유도회와 상호교류 및 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2년 11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동구 방문이다.

지난 동구 방문에서 동구와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서로 상생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 다르항울아이막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동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구는 서한문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포함한 교육, 문화, 경제교류로 우호 범위를 확장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면 양 지역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공식적으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추진을 정중히 제안"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아무 투무르토구 회장을 비롯한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국제 고속도로 및 철도 교차점에 위치한 도시로, 교육·문화와 가공산업이 발달해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이어 몽골의 제2 도시로 불린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