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일 구청에서 물가 조사와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2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개인 서비스업소를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하는 등 최일선에서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께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 임무 수행을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대전 서구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총 159개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