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연구원은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위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검사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식약처 연계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 적극 수행 ▲국제수준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식품 방사능 검사 강화 ▲선제적 농수산물 유해물질 검사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지역 대표 검사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