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가 기존 시무식 형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와 신규직원 맞이로 새해를 시작했다.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지난 2일, 형식적인 시무식을 벗어나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와 함께 ‘2023 혁신인의 날’ 시상을 진행했다.앞서 대전TP는 지난해 12월 18일 ‘2023년 혁신인의 날’을 처음으로 개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체 산업 분야에 대한 23건의 신규사업 제안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첫 혁신인상 수상자는 ▲최우수상 기업지원단 한윤지 책임 ▲우수상 정책기획단 최형민 팀장·정우석 책임, 기업지원단 이선희 책임 ▲장려상 지역산업육성실 정지욱 책임,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 박종욱 책임 등 총 6명으로 특별휴가 포상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혁신인으로 선정된 한윤지 책임은 조직 내 기업분석센터 구축 운영 관련 신규사업을 제안해 평가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청룡의 해인 2024년을 ‘혁신인의 날’ 시상식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우리 임직원들이 제안한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대전TP의 모든 사업들이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