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교수 7명, 글로벌 상위 2% 과학자 선정
박경태, 유선율, 김기찬, 권정민 교수는 생애 업적 및 당해 연도 2가지 기준 모두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03 14:12: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총 7명의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2022 글로벌 상위 2% 과학자’는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했다.

국립한밭대는 이번에 발표된 ‘2022 글로벌 상위 2% 과학자’에 ‘생애 업적’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 총 6명이 포함됐다.

또 ‘2022년 당해 연도’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 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권정민 교수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올해는 산학연구처 등을 통한 개인과 그룹 등의 연구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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