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컨벤션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김덕규 관장과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20년 성과를 넘어, 30년 성장의 약속!, 대전예술의전당이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업무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갖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김덕규 관장의 신년사와 업무 목표 발표, 직원들 간 상호 인사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김덕규 관장은 신년사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의 지난 20년의 기록을 발판 삼아 앞으로 30년의 성장을 위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조직이, 팀별로, 개개인이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2024년은 지역, 청년, 과학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사업들과 2025년 AAPPAC(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대전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중들의 시선에 중심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전예술의전당은 2024년은 지역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강화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 개발에 초석을 다져,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대전예술의전당의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되는 새해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