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일 교내 아트홀에서 교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정부포상 및 모범직원 표창 등 시상과 함께 오용준 총장이 신년사를 전했다.오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통합에 대해 자체혁신 기반과 대학통합에 기반한 2가지 사업추진 방안을 함께 기획했고, 최적의 시점에 우리의 정책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대학의 담대한 내부혁신 노력으로 교육 부문과 연구·산학협력 부문에 대해 언급하며, “먼저 교육 부문에서는 국립한밭대학교만의 특화된 무학과제와 자율전공학부, 대전의 전략산업에 맞춘 특성화․전문화된 학제적 융합전공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그리고 “연구·산학협력 부문에 있어 연구역량이 뒷받침된 산학협력을 위해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국방·우주 분야를 선도할 기업협력과 R&D 확대, 나노반도체 분야 대학 내 기업유치 및 대전시 반도체 공공클린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