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이진숙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함께한 가운데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진숙 총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충남대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충남대는 3년 연속 1천억 원이 넘는 정부예산 확보, 융합교육혁신센터 및 반도체공동연구소 개소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치과대학 설립,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CNU 100년이라는 위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순간인 만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아낌없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교수, 조교, 직원 등 총 76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