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새해를 맞아 목욕탕 안전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욕조수 및 원수 수질관리, 소독실시 여부,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였고, 특히 최근 세종시에서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노후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목욕탕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목욕장업의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