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민선 8기 동구의 반환점을 맞아 새로운 정책 구호를 내걸며 내년도 힘찬 출발 의지를 다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하반기 구정 의지와 구민 염원을 담은 정책 구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된 정책 구호는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로, 취임 초부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박 청장의 의지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동구가 다시 한번 대전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구는 우선 많은 외부 손님들이 방문하는 구청장 접견실과 다양한 행사와 회의가 개최되는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 등 총 3곳에 새로운 정책 구호를 담은 배경 판을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 8기도 새해에는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며 “새로운 정책 구호로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공고히 해, 내년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도약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