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가 2023년 메타버시티 컨소시엄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컨소시엄의 우수직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메타버시티 컨소시엄은 54개교 이상의 대학들이 하나의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개별 캠퍼스를 구축하고 입학식·졸업식을 시작으로 실제 수업, 세미나, 행사까지 구현하는 국내 사례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컨소시엄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과기대가 메타버시티 컨소시엄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적용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시티의 더 많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직원은 대학 내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메타버시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메타버시티 컨소시엄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과기대는 메타버스 및 AI 기술의 더욱 깊은 연구와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연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