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3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유공 심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로 이루어졌다. 중구는 Clean-sign의 날 캠페인과 수거보상제 실시 등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였고 주말 불법광고물 게릴라 정비와 상점가 밀집지역을 주기적으로 집중정비 하였으며, 또한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하여 무료로 배부하고, 옥외광고 발전기금 운용, 가로등 현수기 위탁,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등 각종 시책사업추진으로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불법광고물 담당자인 이훈 주무관(건축과)은 불법광고물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여받았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옥외광고 업무의 수준 향상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