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에서 2024년 신규 채용 아동복지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교사 직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과 복무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아동복지교사는 총 4개 분야 ▲기초학습 13명 ▲외국어(영어) 11명 ▲독서지도 2명 ▲미술 1명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아동복지교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