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글로벌선도기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SW/AI 기업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SW/AI사업단(단장 장경선)은 27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사업 참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W/AI 기업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SW/AI사업단이 지난 6월부터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과 기업에 지원한 글로벌선도기술지원 과제의 연구 결과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4개의 글로벌선도기술지원 과제가 수행된 가운데 이날 보고회에서 과제책임자인 대학교수와 기업 대표가 과제의 기술수준과 완성도, 기술개발의 우수성, 활용가능성을 발표했다. 장경선 단장은 “글로벌선도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기업-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혁신, 협력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SW/AI 응용 분야 기술이 지역 기업에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