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에 백미 5,000kg(1,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MG한밭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에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층 난방비 전달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