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은 26일 공단 본부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수영장 안전 강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익적 목적의 수상인명구조 교육장 지원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교육 지원 및 재난 합동훈련 ▲소정의 인명구조교육 이수자가 여름 성수기 수영장 안전근무 자원봉사 참여 등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상태 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한 수영장 환경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