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창업지원단 권혜진 팀장이 ‘창업기업 활성화’ 공로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2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전창업보육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 DABIA 성과보고회’에서, 권 팀장은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전담하며, 초기창업자 발굴·육성·관리, 유관기관 연계형 지역 내 창업기업 투자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 창업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립한밭대학교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대상 사업화지원금 208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기업 수 410개, 2022년까지의 매출액 1,355억 원과 신규고용 861명, 투자유치 254억 원의 주요 실적을 달성했다.또 창업문화 확산 및 기업가정신 교육 지원 노력으로는 △SSR(School Start-up Relay) 사업 연계 창업한마당투어 행사 운영 △공군 및 해군장병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 성과 제고 △참여교수진 협업을 통한 기업가정신 온라인 교육 콘텐츠 37건 개발 △다학제적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강좌 운영 △기업가정신과 창의설계(진로설계2) 교양필수 정규 교과목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