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탄진역 일원에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생활 속 난방 온열 기구 점검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구는 생활 재난 위험 발생 시 구민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구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핫팩 등의 물품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준수해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해 구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