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12월 27일 10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담론나들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재단의 역할 재정립과 미래경영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 광역문화재단으로서 대전문화재단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학술 세미나이다. 윤석진(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았고, 김진각(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교수의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 지원정책의 방향’,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경제사회연구실장의 ‘대전문화예술중흥계획에 따른 대전문화재단의 과제’발제가 이어진다. 각각의 발제에 대해 고준환(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김두진(대전광역시)문화정책팀장, 이성은(대전문화재단)기획경영본부장, 이상욱(한남대학교 회화과)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 대전문화재단이 1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재단의 역할과 과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경영방향 및 전략을 수립‧추진하여 대전의 문화예술중흥을 위해 앞장서는 대전문화재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전문화예술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042-480-102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