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부동산 조사·관리 전문기업 알이비파트너스와 산학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2-22 11:57: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한국부동산원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대표 남칠우)와 공기업 분야 재학생 진출 확대 및 지역부동산 조사·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이비파트너스는 부동산 공시가격, 금융권 담보가치 산정, 각종 공공개발사업 보상 등에 필요한 부동산 가격을 조사·분석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주택 청약홈(Home) 사이트를 통한 대국민 상담 등 공공부동산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기초한 상호 활발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목원대 재학생의 공공부동산 분야 인턴 및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알이비파트너스 재직자를 위한 대학원 진학 혜택,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양 기관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학부과정과 함께 산업대학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등 현업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자격사는 물론 부동산거래와 개발 과정에 관계하는 금융기관, 법률·세무·회계사무소, 건축사, 지자체 주택·공공개발 담당자 등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원과정 재학이 많아 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최고의 전문성으로 부동산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는 알이비파트너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이비파트너스와 지역부동산 조사·관리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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