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상장기업 육성 정책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교류회는 제주도와 함께 상장기업 육성 지원 정책 방향 수립하고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대전TP는 이날 대전시와 함께 추진 중인 ‘기업상장(IPO)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모범 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상장기업 육성 정책을 확장할 계획이다.대전TP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강소기업의 투자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IPO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IPO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하나인 코셈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한빛레이저는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제주도와의 협력과 IPO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대전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