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1일 야외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썰매장 현장을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썰매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눈썰매장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도심 속에서 즐기는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 등 3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0일에는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 구조안전, 전기 및 화재안전 상태를 별도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