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일 구청에서 유공 구민 400여 명과 ‘2023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정 발전과 지역 화합에 힘써온 모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장애인 평생교육 유공’으로 평생교육과 장유정 주무관이 사회부총리 표창,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유공’으로 건설과 김창훈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민, 공무원 총 230명이 수상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보람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화합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바로 여러분들이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