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부서별 내부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심사·선정하는 2023 경영대상을 개최했다. 공사는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10선에 대해 임원과 외부위원의 심사점수를 더해 최종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로봇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 추진"이 금상을 수상했고, 그 외 “폐수로 폐수를 처리한다"와 “버려지는 발생암 매각으로 예산절감 및 자원재활용・순환경제 실천"이 은상을 수상했다. 정국영 사장은 “공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직원 스스로 개선점을 도출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여 공사 발전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