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19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와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법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2학기에 운영한 교수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사제동행, 또래가 함께 공부하는 학습멘토링,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징검다리 프로그램의 우수 활동 내용과 정보를 학내 구성원들 간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발표회에는 총 7명의 학생이 사례 발표자로 나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진로 탐색,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 경험이나 학습 멘토링과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공부법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했다.사례 발표를 한 창의융합학과 김소희 학생은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발표회를 통해 징검다리뿐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학습법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새로이 학습 의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