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를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3차년도 사업 성과 확산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19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진숙 총장, 공주대 임경호 총장, 김용기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3차년도 사업 성과와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예산지원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개회 및 내빈소개, 환영사, 사업 경과보고, 3차년도 성과 보고, 본부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3차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된 사업 수행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총장회의는 더욱 발전된 사업 수행은 물론, 참여 대학 및 기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내 취·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