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는 지난 15일 교내 경상학관에서 ‘2023학년도 동계 프로그램 참여 사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안전 유의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겨울 방학에 실시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프로그램은 HUSS 융합캠프, HUSS 동아리, 사회문제해결 글로벌캠프, 표준현장실습학기제이다.먼저 ‘HUSS 융합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컨소시엄 대주제별 우수강좌 및 HUSS 해커톤 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기초지식 및 교육콘텐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단간 공유·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은다.또 ‘HUSS 동아리’는 위험사회 컨소시엄의 목표인 ‘초연결사회의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학습 및 취·창업 동아리 운영과 자율 해외 탐방을 통한 글로벌 문제 인식능력을 제고하고자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마지막으로 ‘사회문제해결 글로벌캠프’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들에게는 해외 출국 안전교육 및 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국립한밭대 심상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장은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