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라파엘신경과의원(원장 김종훈, 이영훈)에서 탄소전기매트 40개(3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었으며,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 4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전기매트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따뜻함을 전해주신 라파엘신경과의원 측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매서운 겨울 한파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엘신경과의원은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등 병원 이익의 일부를 사회 환원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