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철도 운임 ‘300원 인상’
일반 교통카드․토큰형 각 300원 인상, 청소년과 어린이는 동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2-18 17:0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 운임이 내년 1월1일부터 일반 고객 기준 300원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카드 일반 고객 기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운임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동결한다.

구분

교통카드(1구간)

토큰형(1구간)

현행

조정

조정폭

현행

조정

조정폭

일반

1,250

1,550

300⇧

1,400

1,700

300⇧

청소년

880

동결

-

1,400

1,700

300⇧

어린이

550

동결

-

600

동결

-

△ 2024.1.1. 도시철도 운임조정 내역

그 동안 공사는 물가와 전기요금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동안 운임이 동결하였으나, 시설물 노후화와 안전 법규 강화로 안전투자 수요확대, 무임손실 누적, 에너지 경비 등 운영원가 상승이 계속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운임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운임 인상으로 인한 수익 증가분을 우선적으로 고객 안전 강화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연 도

총 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투자액(억 원)

780

73

276

280

151

△ 대전교통공사 중장기 안전 투자계획

2027년까지 780억 원을 투자해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전 객실 CCTV 설치 △승강장 안전문 노후부품 교체 등 안전성강화 사업과 △태그리스·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노후 승강설비 교체 △공기정화시설 설치 △타슈 추가 확보 등 편의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