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5일 구청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1,000만 원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10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기관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