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법률적 전문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도와 법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김영철 변호사(법무법인 민율), 성낙근 변호사(법무법인 향촌)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잡한 법률 분쟁과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 변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법무행정이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