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가 지난 13일 ‘2023년 3D융합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인쇄전자 및 3D프린팅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김동수 교수는 한밭대 중점연구소사업단장 및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장으로 후진양성에 힘써 왔으며,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지난 33년간 인쇄전자 및 3D프린팅 공정장비 연구 개발, 산업 협회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김 교수는 입체트랜지스터 및 RNA, DNA 칩 제조용 나노3D프린터,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된 HOLOGRAM 3D프린터 및 DMS(Digital Mirror System) 3D프린터 개발과 한·미·일 3국 특허 등록 등의 공로로 지난달 23일에는 3D프린팅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또 롤투롤(Roll to Roll) 생산 장비 개발과 최적화, DLB(Double-layer blanket) Reverse offset 연구를 진행하여,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 디스플레이와 콘택트 렌즈의 RFID Tag 및 글루코 센서 응용, 곡면에 미세 회로 패턴 공정을 개발한 공적으로, 지난 5일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장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