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에서 15일, ‘2023 청년 HYO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청년 HYO 서포터즈’는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대학생 28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효 관련 조별 미션 수행, SNS 홍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수료식은 서포터즈 활동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열정적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수고했던 학생들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우수 서포터즈상을 받은 임소현(대전보건대 3학년) 학생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효의 중요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보람찬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효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 속에서 효를 실천해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한효진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효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젊은 세대부터 효 가치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실천한다면 더불어 행복 가득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서포터즈 경험이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칭찬과 감사가 풍성한 삶을 펼쳐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