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동그라미봉사단(회장 김홍렬)은 15일,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한 반찬나눔 이야기’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보훈가족 10가구를 방문하여 즉석식품(김, 국, 라면 등)을 전달했다.동그라미봉사단은 올해 총 11회(2월부터 매월 1회) 보훈가족 10가구에 밑반찬 등 기초생활지원 물품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올 한해에도 동그라미 봉사단의 기초물품 지원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궂은 날씨에도 마다않고 매번 집까지 직접 찾아와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