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대전동부소방서 대강당에서‘제10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시민의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에 참가한 119시민체험센터 및 5개 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교육 강사는 자연재난 사고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최우수상은 ‘알쓸지대로 GO’란 주제로 발표한 119시민체험센터 최정민 소방위에게 돌아갔으며 2024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소방본부 관계자는“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반복 학습만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