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시민 초청 경영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이날 경영설명회는 공단 고객모니터 요원 및 시설 이용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올 한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하수처리장 등 시민 삶과 밀접한 환경·체육·복지·도시기반시설 분야의 총 29개 단위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월평양궁·궁도장,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복합문화체육센터 3개소 등을 신규로 운영한다.이 같은 사업 개편을 앞두고 노후 시설 예방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활성화 방안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 공기업 실현 의지를 표했다.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공단을 향한 제언에 귀 기울여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