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와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개최한 ‘2023 대전 마이스 데이(MICE DAY)’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Future)’라는 주제로 1부 「대전 MICE 포럼」과 2부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Year-End BIZ Night」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날 1부에서는 대전 MICE 학계, MICE 종사자,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희대 윤유식 교수, 한남대 이준재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고양시정연구원 김은진 부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양승희 책임연구위원,대전관광공사 박원기 MICE 사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했다.대전 MICE 포럼에서는 ‘대전 MICE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대전의 MICE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전국제회의복합지구 지성에 따른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또한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개최된 2부에서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Year-End BIZ Night 행사는 MICE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장으로 꾸며졌다.한 해의 대전 MICE와 얼라이언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호텔 오노마, 상봉투어, 공주문화관광재단을 우수회원사로 선정해 시상했다.특히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과 ㈜그라운드케이 김성복 CSO의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MICE산업 발전 방향과 MICE 산업 내 DX(디지털 전환) 적용 비즈니스 사례 발표에 이어 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컨벤션뷰로팀장,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장인 ㈜제니컴 김복경 대표이사, 대전관광공사 석지혜 대리가 패널로 참석해 대전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모델과 협의체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주신 모든 MICE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