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체 손글씨 디지털 서체로 제작 후 무료 배포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체 개발… 정신건강 분야 외 다양한 분야 사용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2-14 19:20: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보건소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으로, 지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작을 손글씨 디지털 서체로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지난 공모전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 총 1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그중 대상을 받은 1개 작품을 디지털 서체로 제작해 이달 12일부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ddmhc.or.kr) 게시글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안소현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체 개발을 통해 센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의미있는 손글씨체 개발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구민들의 정신건강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673-4619)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