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기관 육성·지원 사업 및 해외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대한 차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도기관 육성지원 사업으로 가온트래블, 대전선병원, 대전우리병원, 바른생각병원, 벨라쥬여성의원, 필한방병원을 선정하고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타깃국가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했다.자부담매칭으로 진행된 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는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세일즈콜을 통해 특화의료상품을 홍보하고, 해외 의료진 연수 및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술 노하우 전수 등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국인 환장 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유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우리병원 임종성 과장, 대전 선병원 오윤아 계장, 바른생각병원 편지연 팀장, 벨라쥬여성의원 강지희 부원장, 대전관광공사 차주현 대리 등 5명이 대전광역시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기관과 에이전시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타깃시장을 대상으로 보다 활발한 외국인환자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