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금창레미콘㈜ 박필복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금창레미콘㈜ 박필복 회장은 13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산업대학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필복 회장는 “충남대 산업대학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대가 훌륭한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갖춘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산업대학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필복 회장은 지난 2000년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 1기를 수료했으며, 2020년~2022년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충남대에 총 7,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 지역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긴급임시주택 사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