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중앙도서관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2023년 DST독서리뷰대회’ 프로그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하고 지난 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과 글쓰기 등 자기주도적 독서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함양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수상한 네명의 학생들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행사에 참여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 최영수 부총장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대학에 재학하는 동안 틈나는 대로 꾸준한 독서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지속적인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콘테스트,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