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8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INoCAM(Industries on Campus) 프리-인턴십(Pre-Internship) 매칭데이’를 갖고 기업-학생 간 매칭을 위한 오픈 면접을 실시했다.경상대학과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INoCAM 프리-인턴십은 대학과 기업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에게는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유치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기업과 학생 매칭을 위한 면접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드림즈(대표 방극진), ㈜솔텍(대표 허태영), 폭스아이디어(대표 박상진) 3개 기업과 6명의 경상대학 재학생이 참여했다.이날 면접에서는 기업대표와 학생 간 수평적 의사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학생이 원하는 직무의 적합성을 판단해 매칭했으며, 참여한 6명의 학생 모두 면접에 합격하여, 앞으로 2주 동안 직장 경험 및 역량 교육을 받게 된다.이성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산학일체 혁신대학으로서 대학과 산업체가 하나 되는 교육 프레임을 구현하고 운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학일체 혁신 교육의 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성구 경상대학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INoCAM 프리-인턴십이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과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