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세계 반부패의 날(12.9.)및 세계 인권의 날(12.10.)을 맞아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반부패․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캠페인은 인권 경찰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인권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조직문화 개선 등 자치경찰 청렴 공감대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자 실시했다.캠페인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 담당하는 부서에서 인권·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부서별 단체 사진과 함께 경찰 내부망(폴넷)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권 보호·보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인권 보호 공감 경찰로 거듭나고, 우리 자치경찰 스스로 인권․청렴에 있어서 좋은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자치경찰위는 지난 5일 둔산경찰서에서 청탁금지법 리플릿 홍보, 인권․청렴 자가 진단 및 국가인권위 강사를 초빙한 청렴․인권 교육 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