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023 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장애인 지도자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공적으로는 공사 창립 이후 30년 동안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4,874세대를 운영하고, 입주민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 「무료법률 상담」, 「4대 중독 Zero 사업」,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CPTED)」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 이래 꾸준히 시행해 온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