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6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복리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 3명(최우수2, 우수1)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부서장과 구민의 추천으로 적극행정 공직자를 발굴하고 실무심사단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토지정보과 이종식 주무관(최우수), 평생학습과 정현옥 주무관(최우수), 홍보실 홍성후 주무관(우수)을 최종 선발했다. 이종식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계조정 현장상담소 설치 운영 및 감정평가법인 토지소유자 추천제를 실시하여 민원 편익을 증진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사업지구 내 비좁은 마을도로의 확장을 위해 토지소유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도로폭을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했다. 정현옥 주무관은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전문지식, 경험을 살린 일자리연계 프로그램인 5060청춘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을 위해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학습자들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 안전교육지도사 등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홍성후 주무관은 퇴근길 직원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소통·공감 웹예능 유성택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를 추진하는 등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참신한 기획으로 구정 홍보에 기여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우대등급별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성구청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