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박우)는 2023년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주 노코피스군 톤레솔마을에서 현지방문을 통한 2023 캄보디아 새마을국제협력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새마을해외협력사업에는 양용모 시회장 및 남녀지도자, 사무처직원 등 22명이 참여하였으며 300여명의 톤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내식당 신축사업을 추진했다.대전새마을에서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톤레솔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수세식 공동화장실을 지어주어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올해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식당을 건립하는 환경개선사업을 계획했다.또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노트, 필기구 등 학용품과 헤어밴드. 헤어핀 등 헤어용품, 그리고 건강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축구공도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새마을교육도 실시했다. 인근 뿌억군 따똑마을 따똑초등학교에도 학생용품을 전달했다.박우 대전광역시협의회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하여 스스로가 노력할 때 그 결실은 찾아오며, 이 자리에 계신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번의 사업을 통하여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