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공동주택 안전품질검수단(Home-Master)이 1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품질검수단은 안전・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 38명과 주부・신혼부부 각 6명의 홈 프로슈머 등 50명으로 구성된다. 검수단은 설계단계에서 의견제안과 품평회 등에 참여하며, 시공단계에서는 안전점검, 품질관리 등을 수행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