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유성컨벤션웨딩 그랜드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주관으로‘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실현을 위해 2013년에 설립하여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행복천사)에 대한 감사와 후원의 연속성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유성후원기관, 후원단체, 후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 후 ▲유성구청장 표창 3명 ▲유성구의회의장 표창 3명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 감사패 3명 등 나눔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또한, 재단 출범이후 가장 많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한 우수후원 10개 기관에 10주년 기념 우수후원기관 현판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유성구 행복천사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다함께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