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6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정아)와 함께 「2023 대전세종관광기업 성과공유회 및 관광두레 이음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센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관광기업 및 우수 관광두레를 시상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 지차체인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는 대전·세종관광기업과 관광두레의 연간 사업 성과 공유,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야놀자 그룹 송민규 총괄실장의‘2024 관광 트렌드 전망’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특강이 진행됐다.2부에서는 사파이어홀에 별도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하여 대전·세종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1:1매칭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확보 및 관광 비즈니스 상담과 그밖에 금융 지원(신용보증기금 대전지점) 및 정부지원(창업진흥원)이 필요한 사업체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한국관광공사 김정아 대전충남지사장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개소한 이래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간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상호 간에 관광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기업과 관광두레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기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